이민 자문위원회 인력 부족 직업군 업데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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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ARISLAWYERS 작성일 20-10-19 17:27 조회 1,235회 댓글 0건본문
2020년 9월 29일 이민 자문위원회(Migration Advisory Committee) 가 인력 부족 직업군을 업데이트 하여 발표하였습니다. 영국정부의 개정된 취업비자 시스템으로 외국인이 취업비자를 받는데 필요한 일반적 최저임금은 2021년 1월 1일부터 £25,600로 조정이 됩니다. 회사가 직업 부족군 중 일자리나 박사학위소지자의 외국인에게 비자를 후원할 경우 최저임금은 £20,480로 낮아집니다.
2019년 5월 이민자문위원회는 영국 직종의 9%를 차지하는 역할이 인력 부족군이라고 발표하였고 이민국이 이를 반영하여 취업비자에 도입하였습니다. 최근에 발표한 이민자문위원회의 인력 부족군 자료를 이민국이 수용할 경우, 영국 직종의 14%가 인력 부족이고 볼 수 있습니다. 이민국이 이전과 동일하게 인력 부족군을 취업비자에 도입하게 되면 회사가 외국인을 고용할 때 직종이 직업 부족군에 포함된다면 고용주들이 최대 20% 낮은 급여로 취업비자를 후원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예상대로 영국 이민국이 위원회의 권고를 받아들인다고 가정한다면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의 특정 직종에 70개의 새로운 직종이 추가됩니다. 이번 인력 부족군에 포함된 직업군은 노인 요양보호사, 간호조무사, 정육가공사, 약사, 작가, 통역사, 어업관련직업, 벽돌공, 자동차 정비사, 용접공 등입니다.
그 동안 수급에 애를 먹었던 병아리 감별사와 어선에서 일하는 갑판기사(9m 이상 선박) 직업군도 인력 부족 직업군에 포함되었고 이 두 직종 모두 RQF3 기술 수준에도 포함되어 후원을 받을 자격이 주어집니다.
눈에 띄는 점은 최근 몇 년 동안 인력부족 직업군에 속해 있었던 요리사가 이번 이민자문위원회의 업데이트 자료에서는 인력 직업 부족군에서 제외되었습니다.
이민자문위원회는 인력이 부족한 직업군을 매년 조사하여 회사들이 부족한 인력을 외국인으로라도 수급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며 매년 인력 부족 직업군을 업데이트 할 것을 시사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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