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ixth form [사립] Surbiton High Sch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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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함바그 작성일 20-06-08 17:06 조회 2,736회 댓글 0건본문
https://www.surbitonhigh.com/
Greater London의 남서쪽(Kingston Upon Thames)에 위치한 큰 규모의 여자사립학교. 정확한 위치는 Kingston Upon Thames에 있지만 Surbiton Station과 가깝고 또 학교 이름 때문에 Surbiton에 위치해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학교의 교직원 수만 1000명이 넘고 학교 건물들이 주거지역에 여러개로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United Learning이라는 재단에 소속되어 있고 학비가 다른 사립 학교들보다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여자 학교이지만 이공계 분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다.
영국의 사립학교답게 규율과 질서를 굉장히 엄격하게 여긴다. Sixth Form 부터는 Dress code에 맞는 오피스룩을 입어야 한다. 엘리트 교육을 받은 학생들답게 사회에 나가서도 단정하고 매너 있는 모습을 유지하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한다.큰 규모의 사립학교인만큼 학생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Sixth Form 학생들에게 학습용 아이패드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아이패드를 통해서 숙제와 시간표를 확인한다. 학교 분위기는 엄격한 편이지만 학생과 선생님과의 교류는 활발한 편이다. 공부하는 도중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메일을 통해서 또는 수업 중에 물어 볼 수 있다.
정규 수업 시간표에 Private Study 시간이 있는 것도 특징인데, 13학년을 제외하고는 필수이며 선생님들의 관리 감독하에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이 시간을 이용해 선생님께 질문을 하거나 밀린 숙제 또는 자습을 한다. 13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는 자율로 맡기는 편이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아 자습실은 언제나 만원이라고 한다. 자문을 구한 학생은 13학년 자습시간에 가끔씩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 주변 템즈강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공부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주거 지역에 위치한 학교이기 때문에 건물들이 주거 지역에 여러개로 포진되어 있다. 수업이 끝나면 초록색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바인더를 들고 다른 건물들로 이동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학교의 체육 시설은 학교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Hinchley Wood라는 지역에 따로 마련되어 있고, 학교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템즈강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New Malden 지역과 가까이에 있고, 성적이 꽤 좋은 편이기 때문에 한국인 학생들이 좀 있는 편이지만,(졸업 학생의 대부분이 영국의 명문 대학 그룹(미국의 아이비리그와 비슷한)인 Russell Group 대학으로 진학한다.) 그래도 주 구성원은 영국 학생들이다. 규모가 큰 학교인 만큼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고, 또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고 한다. Duke of Edinburgh와 Young Enterprise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학교에 신청을 하면 공강시간에 악기 레슨도 받을 수 있다.
Sixth Form 때는 Oxbridge라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이것은 Oxford나 Cambridge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입학과정은 학교에 문의. 대부분 입학 시험과 인터뷰를 통해 결정이 된다. 기숙사는 학교 사정상 2019년부터 운영되지 않고 있다. Sixth Form 학생들에게는 점심이 제공되지 않아 도시락을 싸오거나 주변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점심을 해결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884년 영국의 여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개교하여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학교의 종교는 영국 국교회이다. 학비는 자동이체시 한 학기당 (4개월분) Year 7부터 Year 13까지는 £5,943(약 900만원)이다.
*본 글은 졸업생의 자문을 구한 후 작성한 글입니다.
Greater London의 남서쪽(Kingston Upon Thames)에 위치한 큰 규모의 여자사립학교. 정확한 위치는 Kingston Upon Thames에 있지만 Surbiton Station과 가깝고 또 학교 이름 때문에 Surbiton에 위치해 있다고 착각하게 되는 경우가 많다. 학교의 교직원 수만 1000명이 넘고 학교 건물들이 주거지역에 여러개로 포진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United Learning이라는 재단에 소속되어 있고 학비가 다른 사립 학교들보다 비교적 저렴한 편이다. 여자 학교이지만 이공계 분야로 진학하는 학생들도 많다.
영국의 사립학교답게 규율과 질서를 굉장히 엄격하게 여긴다. Sixth Form 부터는 Dress code에 맞는 오피스룩을 입어야 한다. 엘리트 교육을 받은 학생들답게 사회에 나가서도 단정하고 매너 있는 모습을 유지하도록 하는 목적이라고 한다.큰 규모의 사립학교인만큼 학생 관리에 신경을 많이 쓴다. Sixth Form 학생들에게 학습용 아이패드를 대여해주고 있으며 아이패드를 통해서 숙제와 시간표를 확인한다. 학교 분위기는 엄격한 편이지만 학생과 선생님과의 교류는 활발한 편이다. 공부하는 도중 궁금한 것이 있다면 언제든지 이메일을 통해서 또는 수업 중에 물어 볼 수 있다.
정규 수업 시간표에 Private Study 시간이 있는 것도 특징인데, 13학년을 제외하고는 필수이며 선생님들의 관리 감독하에 이루어진다. 학생들은 이 시간을 이용해 선생님께 질문을 하거나 밀린 숙제 또는 자습을 한다. 13학년 학생들에 대해서는 자율로 맡기는 편이지만, 공부를 열심히 하는 학생들이 많아 자습실은 언제나 만원이라고 한다. 자문을 구한 학생은 13학년 자습시간에 가끔씩은 친구들과 함께 학교 주변 템즈강에서 자연을 만끽하며 공부를 하기도 했다고 전했다.
주거 지역에 위치한 학교이기 때문에 건물들이 주거 지역에 여러개로 포진되어 있다. 수업이 끝나면 초록색 교복을 입은 학생들이 바인더를 들고 다른 건물들로 이동하는 모습을 자주 목격할 수 있다. 학교의 체육 시설은 학교에서 그다지 멀지 않은 Hinchley Wood라는 지역에 따로 마련되어 있고, 학교에서 도보 거리에 위치한 템즈강에서 체육 수업을 진행하기도 한다고 한다.
New Malden 지역과 가까이에 있고, 성적이 꽤 좋은 편이기 때문에 한국인 학생들이 좀 있는 편이지만,(졸업 학생의 대부분이 영국의 명문 대학 그룹(미국의 아이비리그와 비슷한)인 Russell Group 대학으로 진학한다.) 그래도 주 구성원은 영국 학생들이다. 규모가 큰 학교인 만큼 다양한 과목이 개설되어 있고, 또 동아리 활동도 활발하다고 한다. Duke of Edinburgh와 Young Enterprise 프로그램도 운영중이다. 학교에 신청을 하면 공강시간에 악기 레슨도 받을 수 있다.
Sixth Form 때는 Oxbridge라는 진로진학 프로그램이 진행되는데, 이것은 Oxford나 Cambridge 대학 진학을 희망하는 학생들을 위한 프로그램이다.
입학과정은 학교에 문의. 대부분 입학 시험과 인터뷰를 통해 결정이 된다. 기숙사는 학교 사정상 2019년부터 운영되지 않고 있다. Sixth Form 학생들에게는 점심이 제공되지 않아 도시락을 싸오거나 주변에 있는 식당에 가서 점심을 해결하고 오는 경우가 많다고 한다.
1884년 영국의 여학생들에게 최상의 교육을 제공하고자 개교하여 오래된 역사를 가지고 있다. 학교의 종교는 영국 국교회이다. 학비는 자동이체시 한 학기당 (4개월분) Year 7부터 Year 13까지는 £5,943(약 900만원)이다.
*본 글은 졸업생의 자문을 구한 후 작성한 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