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NA 방식 코로나19 백신 임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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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0-06-29 12:39 조회 2,115회 댓글 0건본문
영국 연구진이 24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한 임상시험을 시작했다.
약화된 바이러스나 변형된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이번 백신은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중간물질이 리보핵산(RNA)의 합성물질을 사용한다. RNA 합성물질 소량으로도 대량의 백신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로빈 샤톡 교수가 이끄는 임피리얼 칼리지 연구팀 측은 건강한 일반인 300명에게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2회분을 투여한다고 밝혔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됐으며 항체 생성이 확인됐다.
앞서 지난 4월 영국 옥스포드 대학도 자발적 참가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윌리엄 왕자는 옥스퍼드 대학 임상시험 장소에 찾아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진은 1차 시험 단계 이후 10월 경 6000명을 상대로 또다른 임상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2021년 초까지 영국을 포함한 세계에 백신을 배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출처 : BBC 코리아]
약화된 바이러스나 변형된 바이러스를 사용하는 기존 백신과 달리 이번 백신은 유전정보를 전달하는 중간물질이 리보핵산(RNA)의 합성물질을 사용한다. RNA 합성물질 소량으로도 대량의 백신을 만들 수 있다는 게 연구진의 설명이다.
로빈 샤톡 교수가 이끄는 임피리얼 칼리지 연구팀 측은 건강한 일반인 300명에게 자체 개발한 코로나19 백신 후보물질 2회분을 투여한다고 밝혔다.
이 백신 후보물질은 현재 동물을 대상으로 실험됐으며 항체 생성이 확인됐다.
앞서 지난 4월 영국 옥스포드 대학도 자발적 참가자를 대상으로 임상시험에 돌입했다.
윌리엄 왕자는 옥스퍼드 대학 임상시험 장소에 찾아가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하기도 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연구진은 1차 시험 단계 이후 10월 경 6000명을 상대로 또다른 임상 시험을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진은 2021년 초까지 영국을 포함한 세계에 백신을 배포하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출처 : BBC 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