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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the UK

2025년 12월 27일 주요 영국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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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12-27 09:58 조회 3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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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Boxing Day 매출·발길 감소 — 고비용 압박 여전
박싱데이(12월 26일) 매출이 전년에 비해 줄어든 가운데, 영국 고보행(high street) 지역의 방문객 수가 감소했다. 반면 외곽 쇼핑 시설과 주차 편리성이 있는 곳들은 방문객 증가를 보였으며, 온라인 할인 판매도 활발했다. 이는 소비자들이 여전히 비용 부담을 느끼며 소비 패턴을 바꾸고 있음을 보여준다.


• 왕실·정치 관련 관심 뉴스
찰스 왕과 윌리엄 왕세자가 2026년 미국 방문을 계획 중이라는 보도가 나왔다. 이번 방문은 영국-미국 간 무역 협상 재가동과 우호 관계 강화를 위한 것으로, 몇 차례 미뤄졌던 경제·무역 협의가 다시 추진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 스코틀랜드 쓰레기 문제 심각
스코틀랜드 주요 도시들에서 쓰레기·거리 위생 문제가 악화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경제적 어려움과 지역 예산 압박이 맞물린 가운데, 쓰레기 심각도는 지난 10년보다 크게 증가했다고 한다. 이는 공공 위생 및 도시 환경 정책에 대한 논쟁을 촉발시키고 있다.


• 오프라인 소매점 투자와 고용 회복 신호
2025년 들어 온라인 쇼핑이 정체된 반면, 영국 주요 소매업체들이 물리적 매장과 쇼핑센터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있다는 보도가 나왔다. 특히 대형 쇼핑센터와 식료품점들이 높은 수익률을 보이며 투자 매력이 커졌고, 일부 대형 부동산 거래도 성사됐다. 이는 온라인 중심의 소비 흐름에서 벗어나 오프라인 유통도 다시 주목받는 신호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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