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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the UK

2025년 12월 11일 주요 영국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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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12-11 10:10 조회 45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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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국, ‘불공정 무역’ 대응 강화 — 무역방어권 확대
영국 정부가 해외에서 덤핑(불공정 저가 판매)되는 상품에 대해 보다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무역방어 조치를 강화하는 법적 권한을 도입하기로 했다. 이번 개편으로 무역장관이 무역구제당국(TR A)에 즉각 조사 지시를 내릴 수 있게 돼, 불공정 무역에 대한 대응 속도가 크게 빨라질 전망이다. 영국 기업들은 이 조치가 글로벌 시장 변동성 속에서 경쟁력을 보호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 기술·AI 분야 투자 확대 — DeepMind 자동화 연구소 설립 계획
구글 산하 인공지능 기업 DeepMind가 영국에 첫 ‘자동 로봇 과학 연구소’를 설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이 연구소는 첨단 로봇과 AI를 활용해 신소재, 초전도체, 차세대 배터리 등의 혁신적 연구를 가속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영국 정부와의 협력도 확대돼, AI 기술이 교육·도시계획 등 공공 분야에 활용될 가능성이 커졌다. 다만 민간 기업과 정부의 협력 확대에 대해선 공공 이익을 위한 독립적 감독 필요성을 제기하는 전문가 의견도 있다.


• 정치권 인사 변화 — 새 작위(장관·귀족좌석) 명단 발표
정부가 34개의 새로운 정치적 작위(피어지·귀족좌석)를 발표했다. 이 중 다수는 노동당 출신 인사로, 입법 활동을 강화하려는 의도로 풀이된다. 보수당과 자유민주당 소속 인사도 일부 포함됐으며, 상원(하원보다 덜 강력하지만 법률 승인에 영향력 있는 귀족원) 구성에 변화가 생길 전망이다. 정부·야당 간 재정 정책 및 외교 논쟁도 여전히 뜨거운 상황이다.


• 스포츠·문화 이벤트 — 세계 다트 선수권대회 개막
런던 알렉산드라 팰리스에서 2026년 PDC 세계 다트 선수권대회가 12월 11일 개막됐다. 대회는 연말∼내년 초까지 이어지며 역대 최대 규모의 상금이 걸린 대회로 주목받는다. 주요 선수들이 출전하고 있어 스포츠 팬들의 관심이 크다.


• 지역 기반·사회 캠페인 — 크리스마스 스웨터 데이 행사
12월 11일은 **‘크리스마스 점퍼 데이(Christmas Jumper Day)’**로, 어린이 지원 및 기부를 촉진하는 행사로 전국적으로 참여가 이어졌다. 학교, 직장, 커뮤니티 단체들이 참여해 겨울 시즌의 기부 문화와 축제 분위기를 확산하고 있다.


• 폭우 여파 — Storm Bram 여전히 지역 피해 소식
지난 폭풍 Storm Bram의 영향으로 일부 지역에서는 잔여 피해 소식도 전해졌다. 특히 호크셔 등 지역에서는 경기장과 저지대 침수 사례가 보고돼 지역 복구 및 안전 대응이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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