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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the UK

2025년 11월 27일 주요 영국 뉴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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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11-27 07:20 조회 58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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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년 가을 예산 발표 — 재무장관 Rachel Reeves가 새 예산을 발표하며, 소득세 기준선 동결, 자산•저축 과세 강화, 고가 주택에 대한 ‘맨션 택스’ 도입, 연금 세제 변경 등 대규모 조세 정책을 내놨다. 동시에 “두 자녀 혜택 제한(two-child benefit cap)”을 폐지하고, 최저임금 인상과 일부 생활비 완화 조치로 복지 강화 의지도 함께 표명되었다.

•  온라인 도박세 대폭 인상 — 온라인 카지노 및 베팅 업체에 부과되는 원격 게임세(Remote Gaming Duty)가 현행 21%에서 내년 4월부터 40%로, 온라인 스포츠 베팅에 대한 과세율도 15%에서 향후 25%로 인상된다. 반면 오프라인 베팅숍과 경마 베팅은 과세 변경 대상에서 제외되고, 빙고 세금은 폐지된다. 정부는 이 조치로 연간 10억 파운드 이상 세수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

•  산업계 타격 전망 — 도박업체 실적 하방 압력 — 새로운 세법 적용으로 인해 온라인 도박을 주요 사업 모델로 하는 업체들은 즉각적인 수익 감소를 경고했다. 예를 들어 Flutter Entertainment은 2026 회계연도 조정 EBITDA가 약 3억 2천만 달러 감소할 수 있다고 발표했다. 이로 인해 일부 기업은 감원이나 투자 축소 가능성까지 언급하며, 업계 전반에 불확실성이 커지고 있다.

•  복지•생활비 완화 조치 포함 — 이번 예산에는 단순 증세뿐 아니라, 저소득층과 다자녀 가정을 위한 복지 확대가 포함됐다. 최대 임금 인상, 에너지 요금 완화 지원, 자녀 수당 제한 철폐 등 생활비 압박을 완화하려는 시도가 눈에 띈다. 다만 이와 동시에 예상되는 세금 증가로 인해, 중산층 이하 가구의 실질 부담이 어떻게 변할지는 불투명하다는 평가가 많다.

•  경제 전망과 시장 반응 — 단기 안정 vs 장기 불확실성 — 정부는 이번 예산을 통해 재정 균형과 복지•공공 투자 간 균형을 맞추려 했지만, 일부 독립 기관과 시장은 여전히 영국의 부채 부담이 크다며 경계를 늦추지 않았다. 특히 도박세 수입에 대한 과도한 의존이 장기적으로 지속 가능할지, 그리고 실제 생활비 완화가 중산층•저소득층에 얼마나 체감될지가 관건이라는 지적이 나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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