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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fe in the UK

2025년 9월 7일(일) 기준 주요 헤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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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09-07 13:13 조회 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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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노동당 각료 개편과 이민 정책 논란
리포름UK 대표인 나이절 파라지는 “소형 보트 이민을 2주 내에 차단”하겠다는 공약을 후퇴시켰습니다. 그는 입법 절차 때문에 수개월이 걸릴 수 있다고 인정하며 현실적인 입장으로 돌아섰습니다. 한편, 노동당 정부는 더 강경한 이민 대응책, 유럽인권조약(ECHR) 개혁 추진, 호텔에 수용된 난민들을 군사 격리에 수용하는 방안을 검토 중입니다. 이 과정에서 앤젤라 레이너의 사임, 장관 개편 등 정치적 변화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가디언

2. 희귀한 ‘블러드 문’—달식(월식) 현상
오늘 저녁 영국에서 매우 드문 현상인 총월식(Total Lunar Eclipse), 이른바 ‘블러드 문’이 관측될 예정입니다. 이 현상은 2022년 이후 처음이며, 다음 기회는 2028년 12월로 예고되어 있습니다. 개기 식의 시작은 달이 떠오르기 무렵이며, 최대 절정은 19시 33분(영국 시간), 종료는 약 21시 52분 사이로 관측됩니다. 맑은 동쪽 하늘을 확보할 수 있는 높은 장소에서 관측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The Sun, The Scottish Sun, The Times

3. 영국 내 소매업계, 매장 대거 폐쇄
영국 전역에서 주요 소매 체인들이 구조조정 일환으로 여러 매장을 오늘 폐쇄했습니다. Poundland, Game, The Original Factory Shop 등이 대상이며, Game은 게이츠헤드 Metrocentre 매장을 문 닫았고, Poundland는 Pontypool 매장을 포함해 68곳을 폐점 계획 중입니다. Bodycare는 32개 매장을 닫고 450명 이상 직원을 해고했으며, 전망에 따르면 2025년 내 최대 17,350개의 매장이 추가로 문을 닫을 수 있고, 최대 202,000명의 소매업 종사자가 일자리를 잃을 가능성이 있다고 합니다.
The Scottish Su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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