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9월 6일(토) 현재 영국의 주요 뉴스는 > Life in the UK

1. 앤젤라 레이너 부총리 사임과 내각 개편
키어 스타머 총리는 부총리 앤젤라 레이너의 사임 이후 대규모 내각 개편을 단행했습니다. 새로운 부총리에는 데이비드 램미가 임명되었으며, 샤바나 마흐무드가 내무장관으로 지명되었습니다. 이번 개편은 레이너의 세금 미납 문제로 촉발되었으며, 노동당 내부의 혼란을 수습하기 위한 조치로 해석됩니다.
The Independent

2. 팔레스타인 액션 금지 반대 시위 및 경찰 체포
런던 의회 광장에서 팔레스타인 액션의 금지에 반대하는 대규모 시위가 열렸으며, 경찰은 수십 명을 체포했습니다. 이 시위는 테러 방지법에 따른 단체 금지에 항의하는 것으로, 경찰은 공공질서 유지를 위해 강경 대응을 펼쳤습니다.
The Independent, Reuters

3. 니절 패라지, 여성 이민자 탈레반 송환 주장
리폼 UK의 니절 패라지 대표는 당 대표 연설에서 불법 입국한 여성 이민자를 탈레반 통치 하의 아프가니스탄으로 송환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이전의 입장을 수정한 것으로, 향후 총선에서의 강경 이민 정책을 예고하는 발언으로 해석됩니다.
Sky News


4. BBC 텔레비전 센터 화재
런던의 구 BBC 텔레비전 센터에서 대형 화재가 발생하여 100명 이상의 소방대원이 투입되었습니다. 현재까지 인명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며, 화재 원인에 대한 조사가 진행 중입니다.
Sky News

5. 리스본 케이블카 사고로 영국인 부부 사망
포르투갈 리스본에서 발생한 케이블카 사고로 영국인 부부가 사망했습니다. 유족들은 깊은 슬픔을 표하며, 사고의 원인에 대한 철저한 조사를 요구하고 있습니다.
Sky News

6. 여자 럭비 월드컵: 잉글랜드 vs 호주
브라이튼에서 열린 여자 럭비 월드컵 경기에서 잉글랜드가 호주와 맞붙었습니다. 경기는 전 세계적으로 중계되었으며, 많은 팬들의 관심을 받았습니다.
Rugby World

7. 월드컵 예선 및 WSL 경기 일정
잉글랜드 대표팀의 안도라와의 월드컵 예선 경기를 비롯하여, 여자 슈퍼리그(WSL)와 풋볼 리그의 경기 일정이 발표되었습니다. 팬들은 경기 결과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