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2025년 9월 4일) 기준, 영국 주요 언론에서 다룬 핵심 이슈 > Life in the UK

1. 영국 예산 발표일 확정: 11월 26일로 결정
레이브스 재무장관은 2025년 예산을 11월 26일에 발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는 재정 건전성이 강조되는 가운데 발표될 예정이며, 최근의 경제 둔화와 높은 차입 비용이 압박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습니다.
Reuters

2. ‘다운로드 가능한 직원’—AI 시대 새로운 노동 혁명
영국 주요 기업들이 “다운로드 가능한 직원”, 즉 회의예약, 고객관리 등을 자동으로 수행하는 AI 에이전트 도입을 확대하고 있습니다. 이미 C-스위트 리더의 78%가 이를 채택했으며, AI 기술이 노동 시장에 막대한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됩니다.
타임스

3. 글로벌 채권시장 진정 조짐
미국의 약한 고용지표와 일본의 채권 매각 안정화에 힘입어, 채권시장 불안이 완화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미국과 영국의 금리 상승 압력도 일부 완화되고 있으며, 영국 경제에 있어서는 한숨 돌릴 만한 여유가 생겨가는 분위기입니다.
가디언

4. 아프간 데이터 유출로 수천 명 난민 재정착 확대
2022년 발생한 아프간 지원자 관련 데이터 유출로 인해, 영국 내 수천 명의 재정착 계획이 추가됩니다. 총 재정 부담은 2029년까지 £20억을 초과할 것으로 예상되며, 국방부(MoD)의 대응 부실과 투명성 부족이 비판받고 있습니다.
The Su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