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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풍 경보 발령] 기차 취소, 항공편 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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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곡 작성일 24-12-07 09:13 조회 92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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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풍 다라가 영국에 상륙하여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가장 바쁜 주말 중 하나에 파괴의 흔적을 남겼습니다.
기상청이 토요일 이른 시간에 드물게 '생명 위험' 적풍 경보를 발령함에 따라 수백만 명의 사람들이 '실내에 머물러라'는 경보를 받았습니다.
수만 명에게 전기가 끊겼고, 시속 90마일의 강풍 속에 열차 운행이 취소되었습니다. 내셔널 하이웨이(National Highways)는 잉글랜드 남동부의 다트포드 크로싱(Dartford Crossing)에 있는 QEII 다리를 폐쇄했으며, 축구 경기와 에인트리 레이스(Aintree Races)를 포함한 스포츠 행사도 취소되었습니다. 윈터 원더랜드(Winter Wonderland)는 토요일에 긴급 휴업을 발표했습니다.
오늘 다시 열릴지는 확실하지 않습니다.
여러 공항도 변덕스러운 날씨의 영향을 받았으며 히드로 공항과 맨체스터 공항에서 항공편이 지연되거나 취소된 것으로 보고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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