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British Museum에서 사라진 유물 1500여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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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곡 작성일 23-08-24 09:08 조회 473회 댓글 0건본문
The British Museum에서 1500여점 이상의 유물이 도난당하거나 손상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사라진 일부 유물들은 온라인에서 헐값으로 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
텔레그래프는 한 명이 수년간 1500여점 이상을 훔치거나 파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박물관 측은 도난당한 유물의 정확한 수와 세부 내용 등을 공개하는 것을 거부했으나, 매체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실제로는 2000점에 가까운 유물이 도난됐다”고 말했다.
매체는 “사라진 유물의 수를 보면 왜 박물관이 정보 공개를 꺼리는 지를 알 수 있다”고 했다.
도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수년간 이를 파악하지 못한 박물관 측이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박물관의 관리 소홀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이번 일로 인해 내년 7월 퇴임 예정인 하르트비크 피셔 관장이 즉각 사임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유물이 도난된 사실은 최근에서야 밝혀졌으나 앞서 한 미술상이 박물관 측에 도난이 의심된다는 경고를 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이 가운데 사라진 일부 유물들은 온라인에서 헐값으로 거래된 것으로 파악됐다.
텔레그래프는 한 명이 수년간 1500여점 이상을 훔치거나 파괴한 것으로 추정된다고 보도했다.
박물관 측은 도난당한 유물의 정확한 수와 세부 내용 등을 공개하는 것을 거부했으나, 매체에 따르면 한 소식통은 “실제로는 2000점에 가까운 유물이 도난됐다”고 말했다.
매체는 “사라진 유물의 수를 보면 왜 박물관이 정보 공개를 꺼리는 지를 알 수 있다”고 했다.
도난 규모가 크기 때문에 수년간 이를 파악하지 못한 박물관 측이 세부사항은 밝히지 않으려고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현재 박물관의 관리 소홀에 대한 비난 여론이 들끓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이번 일로 인해 내년 7월 퇴임 예정인 하르트비크 피셔 관장이 즉각 사임해야 한다는 요구가 나오고 있다고 전했다.
유물이 도난된 사실은 최근에서야 밝혀졌으나 앞서 한 미술상이 박물관 측에 도난이 의심된다는 경고를 했었던 것으로 드러났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