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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7일자 영국 언론에서 두드러지게 다루어진 주요 뉴스들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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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10-07 08:29 조회 3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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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스타머, 학생들의 10월 7일 시위를 “비(非)영국적(un-British)”이라고 규정
2023년 10월 7일 하마스의 공격 2주년을 기념하려는 친팔레스타인 시위를 앞두고, 키어 스타머 총리는 일부 학생 주최 시위를 “비영국적”이라며 비난하였다.
그는 이러한 시위가 유대인 공동체에 대한 정서적 상처를 무시할 수 있다고 지적하였고, 국가적 위기 기억의 날을 정치적으로 이용해서는 안 된다는 입장을 피력하였다.

2. 학생들에게 테러법 적용 우려 경고
여러 대학 지도자들과 교육 당국은 시위 예정 학생들에게 영국의 테러 관련 법률이 적용될 수 있다는 경고를 전하였다.
특히 일부 시위나 발언이 테러 단체 지지 혹은 조장으로 해석될 수 있는 여지가 있어, 신중한 행동을 주문하는 목소리가 강해졌다.

3. 보수당 내부 정당 통합•연합 지지 증가 여론 조사 결과
한 여론조사에서는 보수당 당원 중 약 64퍼센트가 리포름 UK와의 연합 협정을 지지하며, 46퍼센트는 완전 합당을 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보수당 내에서 당의 정체성과 미래 전략을 놓고 긴장감이 높아지고 있음을 시사한다.

4. 글로벌 시장 요인 불안감 — 프랑스 및 일본 이슈가 영국 증시에 영향
프랑스 정부의 불안정한 정국 변화와 일본의 경제 불확실성이 글로벌 시장에 부담을 주면서 영국 증시에도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보고가 나왔다.
투자자들이 위험 자산을 회피하려는 움직임이 커졌고, 일부 기업들에서는 수익성 우려로 주가 하락 압력이 감지되었다.

5. 런던 소재 아랍어 텔레비전 방송국, 반유대주의 방송 의혹 제기
알하와르(Al-Hiwar)라는 런던 기반의 아랍어 방송국이 반유대주의적 내용을 방송해 왔다는 의혹이 제기되었다.
특히 하마스 관련 담론이나 유대인 혹은 이스라엘을 향한 비판적인 표현들이 허용 범위를 넘어선다는 지적이 나왔다.
방송 규제 기관인 Ofcom의 규제 적용 범위와 언론 자유의 경계가 쟁점으로 부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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