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하루 3잔으로 심혈관 질환 예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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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곡 작성일 24-09-21 09:47 조회 247회 댓글 0건본문
하루 세 잔 마시는 커피가 각성 효과뿐만 아니라 심혈관대사성 다중 질병(cardiometabolic multimorbidity) 발병 위험을 낮추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약 18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시작 단계에서 심혈관 대사 질환이 없었다.
연구팀은 이들의 커피 또는 녹차나 홍차의 섭취 정보와 함께 병원진료 기록, 사망 진단서 등을 통해 이후 심혈관 질환 발병 여부를 파악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커피나 차를 세 잔 마실 경우 하루 한 잔 미만 마시는 이들에 비해 CM 위험이 48.1%, 카페인을 하루 200~300mg(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준 1.3잔) 섭취하면 40.7% 감소했다.
성인의 하루 카페인 권장 섭취량은 400mg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건강한 사람들의 식습관으로 적당한 양의 커피나 카페인 섭취를 장려하는 것이 심혈관 대사 다중 질환 예방에 광범위한 이점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관찰 연구이기 때문에 카페인과 심혈관 건강 간의 연관성만 보여줄 뿐 다른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고 덧붙였다.
연구팀은 영국 바이오뱅크에 등록된 약 18만명의 데이터를 분석했다. 연구 참여자들은 시작 단계에서 심혈관 대사 질환이 없었다.
연구팀은 이들의 커피 또는 녹차나 홍차의 섭취 정보와 함께 병원진료 기록, 사망 진단서 등을 통해 이후 심혈관 질환 발병 여부를 파악했다.
연구 결과 하루에 커피나 차를 세 잔 마실 경우 하루 한 잔 미만 마시는 이들에 비해 CM 위험이 48.1%, 카페인을 하루 200~300mg(아메리카노 톨 사이즈 기준 1.3잔) 섭취하면 40.7% 감소했다.
성인의 하루 카페인 권장 섭취량은 400mg이다.
연구팀은 “이번 연구 결과는 건강한 사람들의 식습관으로 적당한 양의 커피나 카페인 섭취를 장려하는 것이 심혈관 대사 다중 질환 예방에 광범위한 이점이 있을 수 있음을 시사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연구는 관찰 연구이기 때문에 카페인과 심혈관 건강 간의 연관성만 보여줄 뿐 다른 요인이 작용할 수 있다는 한계를 가진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