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렉시트: 실수였다 55% vs 옳았다 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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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곡 작성일 23-12-26 11:39 조회 1,264회 댓글 0건본문
유럽연합(EU) 탈퇴(브렉시트)가 내년 4년째에 접어드는 가운데 후회하고 있는 영국 국민이 과반을 넘어선 것으로 조사됐다.
노동력 부족, 인플레이션, 복잡해진 통관 절차 등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어서다.
재가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1년 이상 지속되며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이 EU를 떠나는 것이 옳았는가’라는 질문에 설문조사 참여자 중 55%가 “실수였다”고 답했다.
“옳았다”는 응답자는 33%에 그쳤으며 12%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조사는 18세 이상 2018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진행됐다.
노동력 부족, 인플레이션, 복잡해진 통관 절차 등 각종 부작용에 시달리고 있어서다.
재가입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1년 이상 지속되며 내년 총선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영국이 EU를 떠나는 것이 옳았는가’라는 질문에 설문조사 참여자 중 55%가 “실수였다”고 답했다.
“옳았다”는 응답자는 33%에 그쳤으며 12%는 “잘 모르겠다”고 했다.
조사는 18세 이상 2018명을 대상으로 지난 12~13일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