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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9월 12일 기준, 영국 언론에서 주목받는 주요 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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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09-12 08:46 조회 33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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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영국, 러시아 제재 강화
영국 정부는 러시아의 군사 활동과 미사일·드론 공격 증가, 나토 영공 침범 등에 대응해 새로운 제재를 발표했습니다. “섀도우 플릿(shadow fleet)”이라 불리는 러시아산 유조선들을 포함해, 무기 생산에 사용되는 전자, 화학, 폭발물 부품 공급 기업 및 개인 등 30곳 이상이 새롭게 지정 대상이 되었습니다.

2. 영국-EU 관계: 재가입은 현실적이지 않다
브렉시트 이후 영국의 “EU 재가입” 가능성에 관해, 영국의 EU 관계 재설정 담당 장관 Nick Thomas-Symonds는 자신이 사는 동안 영국이 EU에 재가입할 가능성은 없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정부는 단일 시장 진입, 관세동맹 복귀, 자유 이동(freedom of movement) 등의 변화는 고려하지 않는다고 해요. 대신 전략적 파트너십(strategic partnership)에 중점을 두고 있다는 입장입니다.

3. 경제 성장 정체: 7월 GDP 제로 성장
2025년 7월, 영국 경제 성장이 정체(월간 GDP 성장률 0%)한 것으로 공식 통계가 나왔습니다. 제조업 생산은 크게 줄었고, 서비스·건설 부문이 소폭 회복했지만 전체 추세를 상쇄하기엔 부족했다는 평가입니다.

4. 영국 무역장관, 중국 방문 중 대사관 개보수 요청
무역부 장관 Peter Kyle가 최근 중국을 방문하여, 영국의 베이징 대사관이 노후해 보수 및 개보수가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예산 규모는 약 £1억 파운드 수준이라고 해요. 이는 중국 쪽에서 제안한 런던 내 “메가 대사관(mega embassy)” 문제와 맞물려 외교·보안 이슈도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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