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우편배달 중단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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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포터즈 작성일 24-01-26 08:04 조회 1,221회 댓글 0건본문
영국 통신미디어 규제 기관인 오프콤(Ofcom)은 보고서에서 우편 서비스가 시대에 뒤떨어졌다고 판단하고 토요일 우편배달을 중단하는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민영 우편배달 서비스인 로열 메일은 연간 편지 200억통 분량에 맞춰 배달망을 구축했으나, 현재 배달량이 70억통에 그치고 이마저도 5년 내 40억통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프콤은 우편배달을 현재 주 6회에서 토요일을 제외하고 5회로 줄이면 최대 연 2억 파운드, 3회만 하면 6억5000만 파운드를 절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로열 메일은 지난해 4∼9월에 3억1900만 파운드의 손실을 기록했다.
영국 민영 우편배달 서비스인 로열 메일은 연간 편지 200억통 분량에 맞춰 배달망을 구축했으나, 현재 배달량이 70억통에 그치고 이마저도 5년 내 40억통으로 감소할 수 있다는 전망이다.
오프콤은 우편배달을 현재 주 6회에서 토요일을 제외하고 5회로 줄이면 최대 연 2억 파운드, 3회만 하면 6억5000만 파운드를 절감할 것으로 추정했다.
로열 메일은 지난해 4∼9월에 3억1900만 파운드의 손실을 기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