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의 370억 파운드의 7월 주택 구입 붐은 10년 만에 가장 바쁜 월을 보고 있다. > 영국생활정보

이번 급등은 코로나바이러스 봉쇄기간 중 주택시장이 정지된 데 이은 것이지만, 영국이 경기침체로 빠져든 것과도 일치한다.

수상은 또한 더 많은 사람들이 주택 사다리에 오르도록 격려하기 위해 7월에 인지세를 인하했다.

이에 비해 2019년 7월에는 250억 파운드의 매출이 발생했다.

라이트무브는 8월 영국의 한 주택 평균 호가가 31만9497파운드로 7월(32만265파운드)보다 약 0.2% 하락해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전국 호가를 끌어내린 것은 런던으로, 평균 가격이 2% 정도 떨어졌다.

8월 5일부터 8월 12일까지는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60% 증가했으며, 일반적인 여름 경기둔화는 현실화되지 않았다.

웹사이트에 따르면, 많은 사람들이 휴일에 여행을 선택하면서, 집값은 보통 여름 동안 하락한다.

마일스 시프사이드 라이트무브 이사는 "우리는 매년 이맘때 부동산 시장보다는 수영장에 뛰어들고 벽돌과 박격포보다는 모래와 태양에 몸을 담는 것을 연상하지만 구매자들은 370억 파운드의 기록적인 소비를 해왔다"고 말했다.

그는 "모든 지역에서 1년 전보다 더 많은 부동산이 시장에 나오고 있고, 국가 차원에서는 신규 공급과 수요 증가가 비교적 균형 잡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하지만, 앞으로 나아가고 싶다는 의사를 가장 많이 표현하는 사람들은 당연히 런던과 통근자 벨트에 있다."

리더스 로만스 그룹의 케빈 쇼 주거판매담당 상무는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이 집에서 계속 일하기 때문에 사람들은 그렇게 하면서 사업이 잘 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그래서 더 이상 일주일에 5일씩 대도시로 통근하거나 사무실에서 가까운 도시환경에서 살고 싶어하지 않는다.

출처 : 스카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