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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바이러스: 금요일부터 불법 모임에 대한 1만 파운드의 벌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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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한도전 작성일 20-08-23 04:57 조회 1,620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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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임에 참석한 사람과 의무적으로 얼굴을 가린 옷을 입지 않은 사람에게는 각각 3,200파운드까지 두 배로 벌금 100파운드를 부과할 수 있다.

스코틀랜드, 웨일스, 북아일랜드 등은 자체적으로 시행규칙을 정할 수 있다.

정부는 이달 초 코로나바이러스 규정을 어긴 사람들에 대한 처벌 강화 계획을 처음 발표했다.

더 엄격한 규칙의 세부사항은 코비드-19 확산을 막기 위한 추가적인 규제가 잉글랜드 북서부에 도입된 후 나왔다.

경찰은 코로나바이러스 규제가 시행된 이후 수백 건의 불법 집회를 분산시켰다고 밝혔다.

프리티 파텔 내무장관은 "이런 모임은 위험하고 조직하는 사람들은 다른 사람들의 안전을 노골적으로 무시하는 모습을 보인다"고 말했다.

그녀는 "우리는 그들이 법 위에 있다고 생각하는 소수에 대해 계속해서 단속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버밍엄 경찰은 토요일 밤 70여 명의 무허가 거리 및 주택 파티에 참석했으며 허더즈필드 경찰은 300여 명이 참여한 불법 레이스를 해산했다고 밝혔다.

런던에서는 지난 6월 말부터 1000건이 넘는 무면허 사건에 대해 런던경찰청이 대응했다고 내무부는 밝혔다.

더 엄격한 규정은 경찰청장협의회로부터 환영을 받고 있다.

NPCC의 아데 아델레칸 지휘관은 이런 모임을 조직한 사람들이 "무책임하게 사람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험에 빠뜨렸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이러한 활동의 주최자들에게 참석자 모두에게, 그리고 더 넓은 지역사회를 위해 여러분이 만들어 내고 있는 위험을 진지하게 고려해 줄 것을 강력히 권고한다"고 덧붙였다. 이 사건들을 조직하는 사람들은 기소될 위험이 있고, 장비들은 압수될 것이다."

엄중한 처벌은 또한 면책 규정을 어기는 사람들이 100파운드부터 시작하여 각 재범에 대해 3,200파운드까지 두 배까지 더 많은 벌금을 부과하는 것을 볼 것이다.

영국에서는 대중교통, 상점, 박물관을 포함한 많은 실내 환경에서 얼굴을 가리는 것이 의무적이며, 어린이들에게는 일부 면제되거나 의료적인 이유로 면제된다.

이는 지난 토요일 영국에서 18명의 사망자가 추가로 발생, 코로나바이러스 양성반응이 나온 지 28일 만에 총 사망자가 4만1423명으로 집계된 데 따른 것이다.

유럽질병예방통제센터에 따르면 영국은 8월 21일 현재 지난 2주 동안 인구 10만명당 21.2명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자를 기록했다.

정부의 비상사태 과학자문단 소속 마크 월포트 경은 토요일 코로나바이러스가 "어떤 형태로든 영원히" 존재할 것이라고 경고했다.

그의 발언은 세계보건기구(WHO)의 테드로스 아드하놈 게브레수스 수장이 2년 안에 전염병이 끝나기를 바란다고 말한 것과는 다르다.

출처 : B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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