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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숙자가 우체부를 지하철 선로로 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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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한도전 작성일 24-08-01 09:02 조회 514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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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월 옥스퍼드 서커스에서 한 노숙자가 우체부를 런던 지하철 선로로 밀었다.

브르와 쇼르쉬(24)는 모르는 61세의 우체부 타데우시 포토첵(Tadeusz Potoczek)을 빅토리아 남쪽 방향 승강장에서 밀쳤다.

그 때 근처에 있던 승객의 부축을 받아 선로에서 승강장으로 다시 올라왔다.

마주 오던 열차의 기관사는 "몇 초만 더 늦게 선로에 있었더라면 죽었을 것"이라고 말했다.

노숙자 쇼쉬는 32분간의 심의 끝에 배심원단에 의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그는 9월 26일에 선고를 받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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