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제한국 54개국 → 7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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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위드코로나 작성일 21-10-08 07:12 조회 1,690회 댓글 0건본문
영국이 입국 제한 국가를 기존 54개국에서 7개국으로 축소했다.
7일(현지 시간) BBC,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교통부는 오는 11일 오전 4시부터 47개 국가가 입국 후 10일 간의 호텔 격리가 필수인 '적색 국가' 명단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이후 입국 제한 7개국은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베네수엘라다. 변이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명단에서 제외된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부 장관은 "여행에 대한 신뢰 회복은 우리 경제를 재건하는 열쇠"라면서 "여행 제한이 줄고 여행자가 많아지면 정상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정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701명이다. 지난달 6일 4만1192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BBC와 스카이뉴스 등 현지 언론은 최근 감염 절반 이상이 17세 이하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7일(현지 시간) BBC, 가디언 등 외신 보도에 따르면 영국 교통부는 오는 11일 오전 4시부터 47개 국가가 입국 후 10일 간의 호텔 격리가 필수인 '적색 국가' 명단에서 제외된다고 발표했다.
이후 입국 제한 7개국은 페루, 에콰도르, 콜롬비아, 파나마, 도미니카공화국, 아이티, 베네수엘라다. 변이 바이러스의 진원지인 브라질과 남아프리카공화국 등은 명단에서 제외된다.
그랜트 섑스 영국 교통부 장관은 "여행에 대한 신뢰 회복은 우리 경제를 재건하는 열쇠"라면서 "여행 제한이 줄고 여행자가 많아지면 정상화의 길로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영국 정부 집계에 따르면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4만 701명이다. 지난달 6일 4만1192명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BBC와 스카이뉴스 등 현지 언론은 최근 감염 절반 이상이 17세 이하에서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