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정부의 전자여행허가제(ETA) 확대 실시 계획 알림 > 영국생활정보

영국 정부에서는 2023.10월부터 중동 주요 7개국*을 대상으로 전자여행허가제**(ETA, Electronic Travel Authorisation)을 시행 중입니다.
 * 영국 전자여행허가제 대상 국가 : 바레인, 사우디아라비아, 아랍에미리트, 오만, 요르단, 카타르, 쿠웨이트
 ** 전자여행허가제 : 입국 전 사전에 온라인 등을 통해 사전 입국 허가를 취득하는 제도

최근 영국 정부에서는 전자여행허가제를 우리 국민을 포함하여 영국에 무비자로 입국하는 모든 외국인(Non-visa National)을 대상으로 확대하는 계획을 진행 중에 있습니다.

이에 우리 대사관에서 파악한 전자여행허가제 도입 계획(잠정안)을 아래와 같이 안내해 드리오니 영국 방문 계획이 있으신 우리 국민께서는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도입 시기(잠정)

  - 2024. 9월 중 : 영국 전자여행허가제 도입 및 시범운행 개시 공표

  - 2024. 10~11월 중 : 영국 전자여행허가제 시범운행 개시

  - 2025. 10~11월 중 : 영국 전자여행허가제 정식 도입 및 의무화 전환

2.신청 수수료 : ￡10.00

3.신청 대상 : 영국에 무비자로 입국하거나 환승 방문하는 외국인(미성년자 포함)

4.신청 방법 및 유효 기간

  - 영국 전자정부 홈페이지(gov.uk) 또는 ETA 앱으로 신청 가능

  - 소요 시간 : 최소 20분에서 최대 3일 소요 예정(개인별 상이)

  - 유효 기간 : 2년 또는 (여권 만료일이 2년 미만인 경우) 여권 만료 시까지

5.참고 사항

  - 여권 분실 등 기존 여권 정보가 변경될 경우, 새로 발급받은 여권 정보로 ETA 재신청 필요

  - 영국행 항공기, 유로스타, 선박 탑승 전 ETA 허가 취득 여부 확인 예정

  - 환승의 경우, 입국심사를 통과하지 않고 공항 내에서 다른 항공기를 갈아타는 경우에도 반드시 ETA 허가 취득 필요

  - 단체 관광객의 경우, 각 개인이 모두 개일별로 ETA 허가 취득 필요

출처 : https://overseas.mofa.go.kr/gb-ko/brd/m_8383/view.do?seq=13466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