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블랙캡 한국에 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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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무한도전 작성일 22-05-11 08:38 조회 1,485회 댓글 0건본문
런던의 명물로 꼽히는 블랙캡(LEVC TX5)이 최근 한국에서 운행에 나섰다. 블랙캡은 모두가 탑승 가능한 이른바, 유니버셜 디자인(Universal Design)이다. 장애인이나 비장애인 모두 접근할 수 있는 게 핵심이다.
블랙캡의 가장 큰 가치는 별도의 개조 없이 휠체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거리에 등장한 노란 번호판의 블랙캡을 보면 최근 불거진 교통 약자들의 하소연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해 말부터 이동권 관련 공약을 지키라며 수 개월 동안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해 왔다.
블랙캡의 가장 큰 가치는 별도의 개조 없이 휠체어 장애인도 비장애인과 마찬가지로 탑승이 가능하다는 점이다.
거리에 등장한 노란 번호판의 블랙캡을 보면 최근 불거진 교통 약자들의 하소연이 자연스럽게 떠오른다. 전국장애인차별철폐연대는 지난해 말부터 이동권 관련 공약을 지키라며 수 개월 동안 출근길 지하철 시위를 진행해 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