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35B 수직이착륙 스텔스기 26대 추가도입 협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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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곡 작성일 22-05-08 09:10 조회 1,389회 댓글 0건본문
영국이 퀸 엘리자베스급 항모에서 운용할 F-35B를 추가도입 하기로 하고 미국 록히드마틴 등 제작사와 26대 추가도입 협상을 시작했다고 합니다.
영국 의회 국방위원회에서 발표된 영국 공군의 F-35B 도입계획에 따르면 2015년 계약한 F-35B 1차 도입분 48대는 2025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2차 도입분 26대도 추가로 계약해 총 74대의 F-35B를 도입하게 됩니다.
(2020년 사고로 손실한 F-35B까지 포함하면 75대)
F-35 개발참여국인 영국은 당초 138대의 F-35B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경제문제로 1차 물량(48대)까지만 도입하고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영국의 이번 결정은 이전 결정을 다시 뒤집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유럽지역 군비 증강의 연장선상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영국 공군은 록히드마틴과 협상에서 제작사의 비용절감 입증과 함께 미티어 및 스피어-3 등 영국제 무장의 빠른 인티그레이션을 요구할 것으로 따라서 협상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 및 물량이 조정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FCAS 상황에 따라 F-35를 추가도입할 수 있다는 여지도 남겼습니다.
영국 의회 국방위원회에서 발표된 영국 공군의 F-35B 도입계획에 따르면 2015년 계약한 F-35B 1차 도입분 48대는 2025년까지 인도될 예정이며 2차 도입분 26대도 추가로 계약해 총 74대의 F-35B를 도입하게 됩니다.
(2020년 사고로 손실한 F-35B까지 포함하면 75대)
F-35 개발참여국인 영국은 당초 138대의 F-35B를 도입할 계획이었으나 경제문제로 1차 물량(48대)까지만 도입하고 사업을 종료하기로 했습니다.
따라서 영국의 이번 결정은 이전 결정을 다시 뒤집는 것으로 볼 수 있는데, 최근 급속도로 확산되는 유럽지역 군비 증강의 연장선상으로 추측됩니다.
다만, 영국 공군은 록히드마틴과 협상에서 제작사의 비용절감 입증과 함께 미티어 및 스피어-3 등 영국제 무장의 빠른 인티그레이션을 요구할 것으로 따라서 협상에 따라 사업추진 여부 및 물량이 조정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또, FCAS 상황에 따라 F-35를 추가도입할 수 있다는 여지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