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틀랜드, 독립 국민투표 재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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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곡 작성일 22-06-15 10:04 조회 1,388회 댓글 0건본문
영국을 구성하는 국가 중 하나인 스코틀랜드가 영국으로부터 독립하기 위한 국민투표를 다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14일 기자회견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묻기 위한 새로운 국민투표 방안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영국 정부가 반대하더라도 합법적으로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는 2014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여부를 두고 국민투표를 실시했지만 반대 55% 대 찬성 45%로 영국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스터전 수반이 이끄는 스코틀랜드국민당(SNP)과 녹색당 등 독립을 지지하는 정당이 의석 과반을 차지하면서 독립 추진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스터전 수반은 지난해 선거 승리로 두번째 독립 국민투표 추진 임무를 부여받았다면서 내년 말까지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크게 영국 본토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바다 건너 아일랜드 섬의 북아일랜드 네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니컬라 스터전 스코틀랜드 자치정부 수반은 14일 기자회견에서 스코틀랜드 독립을 묻기 위한 새로운 국민투표 방안이 마무리 단계에 있다면서 영국 정부가 반대하더라도 합법적으로 국민투표를 실시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스코틀랜드는 2014년 영국으로부터 독립 여부를 두고 국민투표를 실시했지만 반대 55% 대 찬성 45%로 영국 잔류를 선택했다. 하지만 지난 5월 스코틀랜드 의회 선거에서 스터전 수반이 이끄는 스코틀랜드국민당(SNP)과 녹색당 등 독립을 지지하는 정당이 의석 과반을 차지하면서 독립 추진 불씨가 되살아나고 있다.
스터전 수반은 지난해 선거 승리로 두번째 독립 국민투표 추진 임무를 부여받았다면서 내년 말까지 국민투표를 실시하는 게 목표라고 밝혔다.
크게 영국 본토인 잉글랜드, 스코틀랜드, 웨일스와 바다 건너 아일랜드 섬의 북아일랜드 네 지역으로 나누어진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