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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글자씩 ‘타자기’로 그림 찍어 내는 예술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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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2-07-08 09:42 조회 1,341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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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살 영국 청년 제임스 쿡은 대학에서 건축학을 전공하던 지난 2014년 우연히 1920년대에 활약한 타이핑 예술가에게서 감명을 받아 일명 ‘타자기 화가’의 길을 걷기 시작했습니다.
지금은 자신만의 노하우로 타자기 자판의 알파벳과 문장부호 등의 간격을 적절히 조절해서 인물의 명암과 풍경의 원근감까지 정교하게 찍어냅니다.
워낙 섬세한 작업이기 때문에 풍경화의 경우 최대 한 달이 소요된다고 합니다.
그는 이달부터 다음 달까지 그 동안 그린 타자기 작품을 볼 수 있는 전시회를 계획 중이며 세계에서 가장 큰 타자기 그림으로 기네스 북 기록도 달성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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