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년부터 전자여행허가 확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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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포터즈 작성일 24-09-11 18:44 조회 307회 댓글 0건본문
일부 중동국에 적용하던 무비자 외국인 여행자에 대한 전자여행허가(ETA) 제도를 전세계로 확대 시행한다.
영국 내무부는 내년 초부터 ETA 적용 대상국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TA는 입국 전 온라인 등록 등을 통해 입국 허가를 받는 제도로, 영국은 지난해 11월 이 제도를 도입했다.
그 동안은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일부국에 제한적으로 적용했다.
발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는 기존 대상에 더해 거의 모든 외국인에게 ETA 발급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8일부터 영국을 방문하는 유럽인 이외 외국인은 ETA를 소지해야 하며, 발급 신청은 11월부터 할 수 있다.
EU의 경우 오는 4월 2일부터 ETA를 요구받으며, 발급 신청은 내년 3월부터 가능하다.
한편, 기존 ETA 적용국이던 요르단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영국을 여행하려는 요르단인은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영국 내무부는 "허용된 목적 이외의 목적으로 영국을 여행하는 요르단 국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런 조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영국 내무부는 내년 초부터 ETA 적용 대상국을 순차적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ETA는 입국 전 온라인 등록 등을 통해 입국 허가를 받는 제도로, 영국은 지난해 11월 이 제도를 도입했다.
그 동안은 카타르, 바레인, 쿠웨이트, 오만, 아랍에미리트(UAE), 사우디아라비아 등 중동 일부국에 제한적으로 적용했다.
발표에 따르면 내년 1월부터는 기존 대상에 더해 거의 모든 외국인에게 ETA 발급이 의무화된다.
이에 따라 내년 1월 8일부터 영국을 방문하는 유럽인 이외 외국인은 ETA를 소지해야 하며, 발급 신청은 11월부터 할 수 있다.
EU의 경우 오는 4월 2일부터 ETA를 요구받으며, 발급 신청은 내년 3월부터 가능하다.
한편, 기존 ETA 적용국이던 요르단은 대상에서 제외됐다.
이에 따라 영국을 여행하려는 요르단인은 비자를 발급받아야 한다.
영국 내무부는 "허용된 목적 이외의 목적으로 영국을 여행하는 요르단 국민 수가 증가함에 따라 이런 조처를 하게 됐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