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버항에 프랑스행 휴가차량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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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곡 작성일 22-07-24 07:11 조회 1,313회 댓글 0건본문
영국에서 여름방학이 시작한 날 휴가 차량이 몰리면서 프랑스로 가는 관문인 도버항이 거의 마비되는 사태가 벌어졌다.
22일(현지시간) 도버항에선 페리를 타고 프랑스로 가려는 트럭과 승용차들이 아침부터 여러 시간 도로에 갇히는 대혼란이 빚어졌다.
AFP에 따르면 도버항 인근 8개 차로가 약 300m가량 차량으로 꽉 찼을 뿐 아니라 도버 시내까지도 줄이 늘어섰다.
한 승객은 트위터에 "1시간에 50m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대로면 항구에 도착하는 데 34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
22일(현지시간) 도버항에선 페리를 타고 프랑스로 가려는 트럭과 승용차들이 아침부터 여러 시간 도로에 갇히는 대혼란이 빚어졌다.
AFP에 따르면 도버항 인근 8개 차로가 약 300m가량 차량으로 꽉 찼을 뿐 아니라 도버 시내까지도 줄이 늘어섰다.
한 승객은 트위터에 "1시간에 50m 속도로 움직이고 있다"며 "이대로면 항구에 도착하는 데 34시간이 걸릴 것 같다"고 불만을 토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