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10대, 방송보다 인스타·틱톡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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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곡 작성일 22-07-22 10:50 조회 1,366회 댓글 0건본문
영국의 10대는 방송보다 인스타그램과 틱톡,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더 많이 접하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영국 방송규제당국 오프콤(Ofcom)은 '2021-2022 영국 뉴스 소비 보고서'를 통해 10대가 전통적인 뉴스 채널이 아닌 소셜미디어(SNS)에서 뉴스를 주로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는 조사 이래 처음으로 10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뉴스 전달 매체로 올라섰다.
10대 중 29%는 인스타그램으로, 28%는 틱톡과 유튜브로 각각 뉴스를 접하고 있으며, 민영방송인 ITV와 공영방송인 BBC는 후순위로 밀려났다.
TV로 뉴스를 보는 10대 인구는 5년 전 45%에서 현재 24%로 감소했다.
틱톡으로 뉴스를 보는 영국 인구는 2020년 80만명에서 2022년 390만명으로 늘었는데, 소비자의 절반은 16∼24세인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들 젊은층에서 틱톡에서 본 뉴스 내용을 신뢰한다는 응답 비율은 30%에 불과했다.
영국 방송규제당국 오프콤(Ofcom)은 '2021-2022 영국 뉴스 소비 보고서'를 통해 10대가 전통적인 뉴스 채널이 아닌 소셜미디어(SNS)에서 뉴스를 주로 소비한다는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인스타그램, 틱톡, 유튜브는 조사 이래 처음으로 10대에서 가장 인기 있는 뉴스 전달 매체로 올라섰다.
10대 중 29%는 인스타그램으로, 28%는 틱톡과 유튜브로 각각 뉴스를 접하고 있으며, 민영방송인 ITV와 공영방송인 BBC는 후순위로 밀려났다.
TV로 뉴스를 보는 10대 인구는 5년 전 45%에서 현재 24%로 감소했다.
틱톡으로 뉴스를 보는 영국 인구는 2020년 80만명에서 2022년 390만명으로 늘었는데, 소비자의 절반은 16∼24세인 것으로 조사됐으나, 이들 젊은층에서 틱톡에서 본 뉴스 내용을 신뢰한다는 응답 비율은 30%에 불과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