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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10월 12일자 영국 언론에서 눈에 띄는 주요 뉴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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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돕는자 작성일 25-10-12 09:45 조회 57회 댓글 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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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Greater Anglia 열차 서비스, 국영 운영으로 전환
이날부터 Greater Anglia의 철도 서비스 운영이 정부 소유 기관인 DfT Operator Ltd.로 이관되었다.
이 조치는 영국 정부가 향후 일관된 철도 통합 체제인 Great British Railways 구축 계획의 일환으로 추진한 것이다.
이로써 영국 내 여객 철도 운행의 약 33%가 공영 운영 형태로 전환되었다.

•  영국 여행객, EU EES 시스템 등록 필요
10월 12일부터 영국 여권 소지자도 EU의 새 디지털 국경 시스템인 Entry-Exit System (EES)에 등록해야 한다.
첫 등록은 방문 시점에 이루어지며, 이후 3년간 또는 여권 유효기간까지 유효하다.
등록 절차는 여권 스캔, 사진 촬영, 지문 채취 등이 포함되며, 점진적으로 각국 국경에서 적용 범위가 확대될 예정이다.

•  대학들에 반유대주의 대응 강화 촉구
맨체스터의 회당(시내 유대교 예배당) 테러 이후, 교육부는 영국 대학들에 반유대주의에 대응할 책임을 강화하라고 요구하였다.
장관은 대학들이 증오 발언과 허위정보(misinformation)를 감지하고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춰야 한다며, “혐오 한 건도 용납할 수 없다”고 강조하였다.

•  수천 명 런던 행진 — 가자지구 평화 촉구 시위
수천 명의 시위자들이 런던 중심가에서 ‘지속 가능한 평화(last¬ing peace)’를 요구하며 행진하였다.
이 시위는 최근 휴전 합의에도 불구하고 가자지구의 인도적 위기 해소, 점령 정책 철회, 팔레스타인 자결권 보장 등을 호소하는 메시지를 담고 있었다.

•  박람회 및 스포츠 행사 소식
다트 월드 그랑프리(World Grand Prix) 대회가 레스터에서 진행 중이며, 12일 결승전이 예정되어 있다.
이 대회는 ‘double in, double out’ 방식으로 진행되는 주요 토너먼트로 주목받고 있다.

•  문화 부문 — 영화 ‘I Swear’ 영국 공개
영국 영화 I Swear가 이날부터 영국에서 공식 개봉되었다.
이 영화는 투렛 증후군을 다룬 자전적 코미디 드라마로, 2025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서 상영된 뒤 기대작으로 손꼽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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