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NHS 진료 대기 중 사망자 12만명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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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서곡 작성일 23-09-01 07:46 조회 1,287회 댓글 0건본문
지난해 국가보건서비스(NHS) 진료 대기자 명단에 이름을 올린 환자들 중 12만명 이상이 진료를 받기 전에 사망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노동당이 30일 밝혔다.
노동당에 따르면 지난해 NHS 진료 대기자 중 사망한 사람은 12만695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년간 대기 중 사망자(6만명)보다 두 배 더 늘어난 규모다.
NHS의 활동을 감시해온 시민단체 ‘헬스워치 잉글랜드’는 “국가적 비극”이라고 밝혔다.
노동당에 따르면 지난해 NHS 진료 대기자 중 사망한 사람은 12만695명으로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2017년부터 2018년까지 1년간 대기 중 사망자(6만명)보다 두 배 더 늘어난 규모다.
NHS의 활동을 감시해온 시민단체 ‘헬스워치 잉글랜드’는 “국가적 비극”이라고 밝혔다.